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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덧글 0 | 조회 9,948 | 2018-05-04 00:00:00
스피노메디  

국내 골다공증 환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골다공증 환자 수는 지난 2013년 74만4820명에서 2017년 85만5764명으로 4년 새 약 14% 증가했다. 원인은 고령화로 추정된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점은 여성 환자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 2017년 기준 남성 환자 수는 5만1002명인데 반해 여성 환자 수는 80만4762명으로 여성이 남성의 약 15배로 많았다. 여성에게 골다공증이 이토록 많은 이유는 무엇이고, 예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본다. 



◇여성호르몬 급감, 뼈 재형성 막아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지면서 구멍이 뚫리는 질환이다. 뼈는 콜라겐, 칼슘, 인 등으로 이뤄지는데 이러한 물질이 점차 줄며 구멍이 생긴다. 작은 충격에도 뼈가 부러질 수 있다. 골다공증 환자는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내리는 가벼운 활동뿐 아니라 기침만으로도 뼈가 부러질 수 있다. 이후 다시 골절의 가족력이나 병력 등을 참고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방사선 사진 촬영과 골밀도 측정, 골교체 표지자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 여부를 진단한다. 골밀도의 경우는 T-점수가 -2.5 이하를 보이면 골다공증, -1.0~-2.5라면 골감소증으로 규정한다. 여성의 경우 조기폐경이나 난소절제술 시행 여부, 내분비질환이 있는지도 살핀다. ​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등 고려 

골다공증이 생기면 뼈가 부러지기 쉬운 생활습관을 피하고 약물 치료를 하는 식으로 관리한다. 임상 효과가 입증된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골손실을 줄여주는 비스포스포네이트, 부갑상선호르몬 제제 등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여러 약을 먹고 있거나 위장관질환이 있다면 주사제를 고려한다. 평소에는 칼슘을 충분히 섭취한다. 칼슘은 우유, 두부, 녹황색 채소에 많다. 연어, 고등어 등에 많은 비타민D도 넉넉히 섭취하는 게 좋다. 뼈에 지속적인 자극을 줘 골밀도를 높이기 위해 유산소 운동도움이 될 수 있다.

뼈가 부러질 확률은 크게 높아진다. 골다공증으로 뼈가 한 번 부러지면 척추의 경우 다시 뼈가 부러질 가능성이 3배로 높아지고, 이후에는 9배, 20배로 높아진다.  눈에 띄는 증상이 없어 질환 여부를 스스로 판단하기 어렵지만 매우 위험한 질환인 것이다. ​

골다공증이 유독 여성에게 흔한 이유는 무엇일까? 여성은 51세 전후로 폐경을 겪는다. 생리 주기를 조절하는 난소의 기능이 떨어져 생리가 끝나는 것인데, 이때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분비가 급감한다. 에스트로겐 급감이 골다공증을 유발한다. 에스트로겐은 뼈를 형성하는 세포인 '조골세포'를 자극해 기능을 활성화는데, 이 작용을 하지 못하는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다. 실제 폐경 5~10년 후 여성의 25%는 에스트로겐 부족으로 골다공증이 생긴다는 보고가 있다. 2016년 자료에 따르면 국내 40세 여성 골다공증 환자 수는 약 2만명이지만 50대에는 16만명, 60대에는 29만명으로 50대부터 약 8배로 크게 증가했다.



◇​60세 이상, 1~2년 한 번씩 검사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막으려면 60세 이상이라면 증상이 없어도 1~2년에 한 번씩 골밀도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여성은 60세가 안 됐어도 폐경 이후 한 번쯤은 골밀도를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 특히 가종 중 골다공증 환자가 있거나, 사소한 충격에도 골절이 발생한 경험이 있다면 골밀도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골다공증 진단을 위해선 환자의 병력과 과거력 청취가 우선이다. 키와 몸무게 변화가 있는지, 영양상태는 어떠한지, 운동이나 술, 담배를 하는지 등의 여부를 확인한다. 그 외에도 골절의 가족력이나 병력 등을 참고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방사선 사진 촬영과 골밀도 측정, 골교체 표지자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 여부를 진단한다. 골밀도의 경우는 T-점수가 -2.5 이하를 보이면 골다공증, -1.0~-2.5라면 골감소증으로 규정한다. 여성의 경우 조기폐경이나 난소절제술 시행 여부, 내분비질환이 있는지도 살핀다. ​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등 고려 

골다공증이 생기면 뼈가 부러지기 쉬운 생활습관을 피하고 약물 치료를 하는 식으로 관리한다. 임상 효과가 입증된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골손실을 줄여주는 비스포스포네이트, 부갑상선호르몬 제제 등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여러 약을 먹고 있거나 위장관질환이 있다면 주사제를 고려한다. 평소에는 칼슘을 충분히 섭취한다. 칼슘은 우유, 두부, 녹황색 채소에 많다. 연어, 고등어 등에 많은 비타민D도 넉넉히 섭취하는 게 좋다. 뼈에 지속적인 자극을 줘 골밀도를 높이기 위해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피한다. 여성의 경우 의사와 상담 후 여성호르몬 치료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30/2018043002188.html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30/2018043002188.html